노량진 수산시장 리뷰


안녕하세요. 투톤입니다

요즘 방어가 철이죠 ㅋㅋ

저는 얼마전 노량진 수산시장에 다녀왔습니다.

저는 초등학교이후 처음 가보는것같은데 

그때랑 비슷한것같아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났습니다. ㅋㅋ

아버지랑 같이 회 사러와서 옆에서 구경했었는데

그때 저는 비린내 나는게 싫어서 엄충 투정부리고 했는데 ㅋㅋ  

그때랑 별로 변한게 없더군요. 



알고 보니 노량진 수산시장은 구시장과 신시장으로 나누어집니다.

신시장은 깔끔하고 환한분위기 라는데요.

전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근데 저는 구시장이 더 좋은것같아요.

추억때문인가?

아무튼 구시장이 더 재미있는것같습니다.

좀 지저분하는 느낌이 있지만


옛날느낌, 아니면 영화속에 와있는것 같기도하구요.

좀더 활기찬것 같기도 ㅋㅋ



가게들이 많아 재미있게 구경했습니다.

구경하다보면 

어머님들이나 아버님들이 호객행위를 하시는데 

조금 불편하기는했습니다.

어찌나 말을 거시던지...

막 잘생겼다고 칭찬도 많이해주시고

기분은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어떤분들은

바가지스는거 아닌지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더군요. 

걱정된다면 가시기 전에 이 어플을 다운 받고 가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인어교주해적단




재미있는 이름의 어플이죠 

미리 가시기 전에 다운받아보고 가시면

가격이나 시세도 다나와있어서 

바가지 쓰실 적정은 안하셔도 됩니다

노량진 수산시장의 모든 가게가 다 나와있어요.

가격은 다 비슷한 편입니다.

인기 많은 가게도 나와있고 

다른분들의 평점이나 후기도 나와있거든요.



하지만 추천이나 인기많은 가게는 보고오시는 분들이 많은 만큼 

줄을서 계시는 분들도 많고 

좀 기달려야 하더군요 


ㅠㅠ

그래서 저희는 저를 잘생겼다고 하시면서 

호객 해주신 아버님의 가게로 결정 되었습니다.


이렇게 호갱이 된건가요? ㅋㅋ



저희는 모듬회를 먹었는데요

신선한 생선을 바로 회처주시고 

회처주시는것도 다볼수있어서 재미있었습니다.


방어회는 보통 3만원정도합니다.

모듬회는 3.5만원정도 입니다

저희는 둘이라서

매운탕까지먹으면 많이 남길것같아

회랑 새우만 사서 먹었어요.


가게 아저씨가 추천해주시는 

옆가게에 가서 새우까지 만원어치 사고

그리고 바로 아저씨가 안내해주시는 곳으로 가서 

편안하게 먹었습니다.


이건 모듬회


탱글탱글하니 아주 신선해 보이죠

맛도 아주 좋습니다 .

매운탕을 안 시켜서 조금 후회했습니다.

옆테이블에서 먹는 분이 계셨는데 

엄청맛있어 보이더군요. ㅠㅠ

먹고올껄~  ㅠㅠ


이건 새우~


바삭바삭해서 껍질체로 그냥먹었는데도

불편함 없이 먹었어요 ㅋㅋ




집이랑도 가깝기도하고,

휴일이나 퇴근후에 데이트하러가시면

좋을것같아요..

맛도 좋고 구경하는것도 재미있고


아 그리고 바닥에 물기가 많아서

신발이 더러워질 수도있습니다 .  

구두 같은거말고 편안한신발신고가세여



오늘은 여기까지고요 다음에 더 재미있는 리뷰로

돌아오겠습니다.


전 투톤이었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