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추모곡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작은꽃 (밴드Wellaway)



안녕하세요 투톤입니다.


여러분은 8월 14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이날은 세계 위안부의 날 입니다

김학순 할머니의 위안부 실상을 증언한 날을 기려 

2012년 12월 11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아시아 

연대 회의에서 결정한날입니다





지난 10월 31일 

한국,중국.일본,타이완 등 9개국이 공동으로 신청한 일본군 위안부 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 유산 등재에 실패했습니다.

유네스코는 일본정부가 단독으로 제출한 

일본군 군율에 관한 기록(이 기록에는 위안부가 합법적으로 운영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자료입니다)

과 위안분 기록물을 심사하기 위해 등재 보류 권고를 결정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분담금을 무기도 유네스코를 압박한 일본정부의 저지를 이겨내가못했습니다


또한 11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일정중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만찬에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께서 초대되었는데요.

그 초청에 대하여 

일본정부는 위안부 문제가 최종적이고 불가역적인 해결책임을 

확인한 2015년 한.일 합닁 취지에 반한된다고 항의하였습니다 





또한 이날 만찬에 쓰인 독도새우에 대하여 다케시마는 일본고유의 영토인만큼

한국이 독도 명칭이 들어간 재료로 영유원을 주장하는 것을 납득할수없다고도 

항의했습니다



일본에는 

 거짓말도 백번 하면  참말이 된다 라는  일본속담이있습니다 

속담은 그말이 생성된 소산물로서,

그말이 생성된 사회의 소속 구성원들의

인식과 가치관이 반영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런 어처구니없는 만행들을 할수있는건가요




저는 이런 거짓들 말고 진실을 많이 기록하고싶었습니다 

또한 바쁜 일상속에서 잊어지고 있는 것같은 위안부가 싫었습니다

그래서

그분들을 위로하고싶은 마음에 

한 곡의 노래를 만들었습니다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작은꽃

이 곡은 상처받은 분들을 위도하고 

그분들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은 마음에 밝은 곡을 쓰고싶었지만

어두운 성격의 저로 서는 

좀 힘들었던것같습니다 



하지만 그분들도 공감하고 이해받으며 

조금이라도 위안 받았으며 하는 마음으로 이곡을 바칩니다 



망가진 추억의 공간 위로

밤이되면 작은 꽃이 피네

달빛에 비친 작은꽃 아무말없이 

눈물을 흘렸네 


아무도 없는 공터구석에

그누구도 봐주지 않는 벽틈 속에서 


홀로 쓸쓸이 비틀 거리며 울었네

부어오는 바람에도 헐떡이는 너를 안고

그저 비틀거리면 눈물흘렸네

떨어지는 그꽃잎을 주우려는 작은손으로 




지금은 

Wellaway - 웰라웨이이름이 변경된 블로운시티의 노래

아무도 모르게 죽어간 작은꽃 이었습니다

이노래를 듣고

좀 더 위안부에 대한 관심을 주시면 좋겠고요.


위안부 할머니들이 조금이라도

위안받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Wellaway 의 베이시스트 투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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