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 추천 곤지암 리뷰




안녕하세요 투톤입니다.

이번에는 얼마전 개봉한 곤지암을 보고왔습니다.


아직은 추위가 가시지 않은 봄에 공포영화라니.....

예전같으면 상상도 못 했을 일이지만,

요즘 공포영화들은 계절을 관계 없다보니..

아직 춥지만 오싹함을 느끼러 영화관에 다녀왔습니다.



아 참고로 저는 공포영화 광이라 왠만한 공포영화들은 다 셥렵하고

이제는 누워서 드라마 보는 느낌으로 공포 영화를 즐기는 사람입니다

뭐.... 곤지암도 조금 무서웠던 정도... 

ㅋㅋ;;;(오늘은 엄마랑같이 자야지)

아 그리고 실화인지 만우절 거짓말인지 모르겠지만 


이런 루머가 돌더라구요. 페북에 이런저런 거짓말이 떠돌던 것을 보면

 거짓말인것 같습니다.


하지만 개봉 첫날 곤지암을 보고온 저로써는 

음...... 가능성있는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 정도 었습니다.

심장이 약하신분이나 공포영화를 못보시는 분이라면

안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무튼 리뷰를 시작해 보자면

일단 영화를 보고 나오면서 들었던 생각은 너무 재미있었다는 생각입니다

특히 저같은 공포 영화 광이시라면  

허무하기만 한 헐리웃 공포 영화나 깜놀만 시전하는 국산 공포영화에 

지치신 분들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보실수있으실 겁니다.

오랜만에 한국 공포영화 보고 무섭다는 생각을했습니다.



다음은 소재로 넘어가 볼까요?


최근 공포영화들의 소재는 일상의 공간 즉 자신의 개인공간을 다루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개인적인 공간속에침범하는 일상속 공포 (집이라던가 침대.샤워실 등)

개인공간 속에서 공간적 공감을 주면서 자신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 주면고

샤워하면서 찬송가를 부르게하는 ㅋㅋㅋㅋ


아무튼

그런 일상속 공포를 소재로 하는 공포 영화 들이 많이 있었다면

곤지암의 소재는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실제 존재하는 장소입니다.

나의 개인적 공간 이라는 편한하공간이 아닌

낮선 공간 무려 CNN 뽑은 가장 소름돋는 장소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곳이죠.


뭐... 일상속 공포라는 소재를 너무 오래된 소재이기도 하고

너무 많은 영화들이 사용한 소재이다 보니 펀하디 펀한 스토리가 나오는게 당연 하잖아요.

이제 낧아 버린 소제가 아니가 싶고요

최근에 나온 공포영화들만 봐도

일상적 공포를 소제로 한다기 보다는

특이한 소제로서 공포를 제시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장산범이라던가 언프렌디드 같은

뮈 언프렌디드는 SNS라는 일상이지만

새로운 소재로서 그냥 넘어가도록하죠.

ㅋㅋ


다음으로 스토리는 솔찍히 스토리는 별거 없습니다.

한 호러 사이트에서 공포체엄단을 모집하고

공포체험을 떠난다는거죠,,

뭐 예고편만 봐도 다알수있는 이야기인거죠


하지만 저는 이 점이 좋았습니다.

솔찍히 공포 영화가 스토리를 너무 많이 신경쓰다 보면

정말 되도안되거든요.

공포 주랴 스토리주랴

공포를 주면 스토리가 약해질수밖에없고

스토리 주면 공포도 약해질수밖에없고

결국 떡밥 회수 하는냐고 극후반부에 스토리 쑤셔놓고

허무하게 앤딩     -_-;;;;

떡밥회수도 겨우겨우...



뭐 이건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포영화에 스토리

단순명확한 것이 제일이라고 생각 하거든요.

어중간하게 디테일한 스토리끼어 끼어 넣다가는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에 몰리기 일수니까요.

누가 과거에 이렇다던가. 이런 스토리나 전설이 있는데 등등

이런거 아주싫어요.


그냥 저는 공포영화일수록 스토리는 단순하게 풀어가고

공포에만 집중해서 극한의 공포를주고

순차적인 진행속에 이해하기도 쉽고 공포에만 집중하는 그런 영화


뭐... 단순하다고 하실수있겠지만,


공포영화에 무슨 의미나 교훈을 느끼려고

공포영화 보는 사람이 어디있겠어요.

뭐 곤지암은 개인적으로 의미나 교훈도 괜찮다고 생각하지만

뮈.. 아무튼 그런 의미에서 곤지암은 

아주 좋았습니다.


그냥 극한공포, 단순한진행, 인간의 탐욕과 욕심 ,파멸 ,나름 반전

아주 살짝의 반전이라 할게있긴한데요..

이부분은 직접 확이하시는게 좋으실것같아요.

나머지 스토리는 뭐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게 맞으실겁니다.

아마도? ㅋㅋ


그리고 단점이라 할만한것은

초반부가 쪼금 지루하다는걸까요.

그리고 곤지암 정신병원이라는 괴담을 스토리에 담으려고 한것같은데

포기하고 공포에 집중한것 같은 느낌이 살짝:::::


아무튼 오늘의 리뷰는 여기 까지이고요.

정말 무서운 영화니까. 누구랑 같이 보세요 .

저는 투톤이었고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