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데드맨 리뷰




안녕하세요. 투톤입니다.

태풍 솔릭이 지나간 후 날씨가 많이 시원해져졌습니다.

어느새 갑자기 가을이 된 것 같네요.

이제 바람도 살짝 불고, 좀 시원해진 것 같아요.

저는 저번 주 더위를 살짝 피해보려구 오싹한 스릴러 한편을 보고 왔는데,

벌써 더위가 가버렸네요. ㅠㅠ

그래서 오늘 리뷰할 책은 

미스터리 스릴러 데드 맨입니다.


이 책은 

생각보다는 오싹하거나 무섭진 않았지만 

재미게 읽었습니다. (다음에는 호러 관련 책을 읽어야 되겠어요)

문장이 좀 딱딱하고, 

초반에는 살짝 이해 안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전개가 느리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것도 잠시 완벽한 몰입도와 숨 막히는 전개가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스토리가 예상이 되는 것 같아서 살짝 따분하다는 생각도 하지만 

그 생각을 뒤집어 버리는 충격과 반전 있습니다 

그와 함께 초반 이해 안 되는 부분을 풀어버립니다.



이런 부분이 스릴러의 재미잖아요

독자가 스토리를 예상하고, 이게 뭐야 전개 왜 이런 거야?

하면 불만을 토로하고 있을 때 


응 그거 아니야, 네가 생각하는 그 스토리 안 쓸 꺼야 하면서 

독자의 뒤통수를 때려주는 ㅋㅋ

그게 진짜 미스터리 스릴러잖아요. ㅋㅋ

교훈도 있고요.



"사람이 죄짓고는 못 사는 구나. 착하게 살아야지"

사전 설명이 너무 길었나요?



그럼 이제 스토리로 들어가 볼까요.

이책의 주인공은 가부라기라고 하는 형사입니다.

가부라기는 오랜만에 맞은 휴일을 의미 없이 날려버리고 잠이 들었는데 ,

아침에 자신을 깨우는 후배 형사의 전화 와 함께 책은 시작됩니다.

사건에 시작이지요.


아자주부반 고급 아파트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난 것이죠,

시체는 욕조 안에서 발견 됐고, 예리한 칼날로 머리가 깔끔하게 잘려있었고.

태아와 같은 모습으로 욕조 안에 있었습니다.

그와 함께 욕조에서는 장기 보존액도 합께 발견되었죠.

이후 5건의 살인 사건이 더 일어나는데,

시체들은 각각 몸통, 오른쪽 팔, 외쪽 팔, 오른쪽 다리, 왼쪽 다리가

없어진 체 발견됩니다.

이후 독자들은 미친 의사의 각각의 장기를 이용하여 하나의 사람을 만들려

한다는 내용을 예측하죠.

현대의학기술로는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아무튼

사건은 너무나 완벽한 범죄 현장 때문에 사건은 미궁 속으로 빠집니다.

그때 가부라기에게 데드 맨이라는 사람에게서 한 통의 메일이옵니다.

자신은 살해당한 사람들의 장기로 만들어진 사람이라고 설명 하면서


이후 스토리는 ㅠㅠ

아 말하고 싶다.

말하면 스포일러인데 ㅠㅠ

진짜 대박인데,

스토리는 직접 확인해 보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이 반전을 여러분에게 설명하게 된다면 이 블로그에 더 이상 안 오실 수 있으니까요.

아무튼 몰입도도 좋고 스토리도 너무 좋았습니다.

책을 구매한지 하루만에 다 읽었으니까 

몰입도와 스토리는 확실한거죠

믿고 보셔도 좋을것같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저는 투톤이었고요.

재미있으셨다면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다음에는 더 좋은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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